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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엑소 첸 아내, 둘째 임신" [공식]

▲엑소 첸(비즈엔터DB)
▲엑소 첸(비즈엔터DB)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이 둘째를 임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뉴스엔은 이날 첸의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첸은 지난해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결혼 발표 3개월 만인 4월 첫째 딸을 낳았다.

결혼 발표 당시 첸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던 중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라고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첸이 결혼과 임신을 알리는 과정에서 일부 팬들은 부정적 반응을 보였고, 급기야 엑소에서 탈퇴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엑소 멤버들이 소속사를 통해 "첸과 변함없이 함께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전하며 일단락을 지었다.

첸도 "내 마음과는 다르게 부족하고 서투른 말들로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라며 "지금까지 여러분이 주신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랑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너무 늦게 여러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해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첸은 지난해 10월 26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첸은 내년 4월 전역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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