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비둘기 아줌마(사진제공=MBC)
2022 '나혼자산다' 달력 촬영지에 구매를 부르는 충격적인 비주얼 전현무의 '비둘기 아줌마'가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박나래의 손을 거쳐 '나 홀로 집에' 비둘기 아줌마로 변신한다.
박나래는 '무지개 달력' 12월을 책임지기로 했다. 그는 "12월은 '케빈'의 달"이라며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언급한다.
이어 박나래는 "촬영은 정확히 5분, 헤어 메이크업은 55분" 걸린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캐릭터를 점지했다. 지칠 대로 지친 무지개 회원들의 반발에도 자신만 믿으라던 박나래는 빅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바로 전현무의 '신 캐릭터' 비둘기 아줌마를 탄생시킨 것. 자신의 마스터피스 '비둘기 아줌마'를 본 박나래는 "제가 어렸을 때 봤던 '비둘기 아줌마'가 환생해서 돌아온 줄 알았어요"라며 감격에 겨워했다.
전현무는 온몸에 비둘기를 주렁주렁 매달고 깃털을 뿜으며 등장과 동시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전현무의 '비둘기 아줌마'와 눈이 마주친 키는 터진 웃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지고, 성훈은 강력한 비주얼로 인한 후유증까지 호소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는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 집중된 순간을 만끽한다. 이어 “올해 연말 시상식 때 '비둘기 아줌마' 옷을 입고 가면 상을 받지 않겠나. 역주행 예상한다"며 광기를 드러낼 예정이다.
'무지개 달력'은 오는 20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