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위아이 김동한과 배우 김이온은 지난 29일 대구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바일폰 로맨스 in 대구’란 제목의 웹드라마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복의 정통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양적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낸 김동한과 김이온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조선시대 첫사랑’이란 키워드에 걸맞은 분위기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모바일폰 로맨스 in 대구’는 조선시대에서 타임슬립한 선비 거정(김동한 분)이 평생을 그리워한 정혼자 소연(김이온 분)과 꼭 닮은 수연(김이온 분)을 만나 함께 대구를 여행하며 추억을 쌓는 이야기로 과거 1821년 조선시대와 현재의 2021년을 교차로 비추며 대구시 곳곳의 매력을 자연스레 보여준다.
또 대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 유산을 완성도 높은 이야기에 담아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에는 서로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한 이들이 다시 한번 대구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긴 여운까지 함께 전했다.
김동한은 첫사랑을 향한 애절함부터 타임슬립으로 직면하게 된 난해한 상황 속 엉뚱한 매력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또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첫사랑으로 활약한 김이온의 맑고 깨끗한 비주얼 또한 화면을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동한과 김이온의 완벽한 비주얼의 합과 독보적인 분위기는 타임슬립 소재와 대구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다채롭게 담아내며 한류 팬은 물론 대중들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출연한 웹드라마 ‘모바일폰 로맨스 in 대구’는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이 신라·가야·유교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권의 친환경 녹색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 중인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홍보 영상이다.
한편, 김동한이 속한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이온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인상 깊은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