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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작가가 전하는 말의 중요성 "말하는 연습 필요"(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클라스'(사진제공=JTBC)
▲'차이나는클라스'(사진제공=JTBC)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작가와 함께 말의 중요성을 생각해본다.

5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작가가 인생지기로 출연해 ‘말이 삶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한 번째 강연을 이어간다. 소통에 고민이 있다며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박남정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대기업 회장의 스피치라이터로 시작해 연설비서관으로서 고 김대중,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 초안을 담당했던 강원국 작가는 “우리는 ‘말 공부’를 따로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말하기 교육의 부재로 인해 어른이 된 이후에도 우리의 말은 성장하지 않아 나이에 걸맞지 않은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성장하지 않은 말하기는 오히려 오해와 갈등을 부르기 때문에 말하는 연습이 더욱 필요하다며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원국 작가는 본인이 지독한 ‘말하기 공포증’ 소유자였다고 밝혀 학생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세상에서 말하는 게 가장 두려웠던 강원국 작가가 공포심을 극복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또한 고 김대중,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반된 말하기 스타일부터 가정과 직장에서 ‘잘’ 말하는 강원국 작가의 말하기 비법도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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