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 김숙(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숙이 장동민의 자가 격리로 '구해줘 홈즈' 복팀 매물을 혼자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 팀장 김숙이 복팀의 인턴 코디로 왕복 4시간 통학 가족의 매물 찾기에 나선다.
앞서 50승을 먼저 달성한 복팀은 한 주간 매물을 대신 찾아줄 벌칙 수행자로 김숙을 뽑은 바 있다. 복팀의 인턴 코디가 된 김숙은 "모든 것을 내려놨을 때 참 행복과 참 집이 보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발품 영상 속 김숙은 짝꿍 없이 혼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발품을 팔아야 할 장동민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고, 자가 격리 지침이 떨어졌던 것. 김숙은 일당백 신념으로 활약했다.
김숙은 셀프카메라를 손에 쥔 채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였고, 연희동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발코니에 앉아 코너 속 코너 '김숙의 크레파스'까지 진행했다. 게스트가 없는 상황에서 그는 '난다 김'으로 변신해 히트곡 '4천만 땡겨주세요'까지 열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