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친사랑X' 정시아(사진제공=TV조선)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친.사랑.X’ 7회에서는 배우 정시아가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소개하는 ‘2부 코너’에 조언자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과 13년째 함께 살고 있는 정시아에게 신동엽은 “시아버지와 같이 살면 너무 잘해주고 좋긴 하지만...”이라고 넌지시 운을 띄웠다. 이어 신동엽은 “(남편 백도빈과)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을 때 눈치 보이지 않냐”며 정시아의 속내를 듣기 위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잠시 망설이던 정시아가 이내 “문자를 한다”고 답하자, 신동엽은 깜짝 놀라하면서 “시아버지한테 문자로 ‘잠깐 나가 계세요’라고 한다는 줄 알았다”고 반전 해석을 건네 스튜디오의 모두를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