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찬성(비즈엔터DB)
2PM 찬성이 결혼과 혼전 임신을 발표했다.
찬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라며 오랫동안 교제한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찬성은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찬성은 예비신부에 대해 연예인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찬성은 15년 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JYP와) 내년 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면서 "삶을 동반할 새로운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제 길을 스스로 나서 개척해 보고자 회사와 충분한 의논을 거쳤고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다"라고 설명했다.
찬성은 2008년 2PM 멤버로 데뷔 했다. 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7급 공무원', '욱씨남정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고, 현재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