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작도시'(사진제공=JTBC)
2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7회에서는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정준혁(김강우 분), 한동민(이학주 분), 박정호(이충주 분), 조강현(정해균 분)이 뜻하지 않은 만남을 가진다.
정·재계를 쥐락펴락하는 정준혁과 조강현은 서로의 치부를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공생 관계로, 때로는 상황을 뒤집을 조커가 될 수도 있는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윤재희(수애 분)라는 교집합이 있는 정준혁과 박정호, 기자인 만큼 세 사람의 발자취를 잘 알고 있는 한동민까지 모인 이 만남에 예상치 못한 폭탄이 떨어지며 묘한 기류가 조성된다.

▲'공작도시'(사진제공=JTBC)
특히 세상의 불공정과 불의에 반응하는 한동민은 패기 가득한 발언으로 조강현의 심기를 살살 건드린다. 그러나 한동민의 발언은 조강현을 비롯하여 정준혁의 포커페이스까지 흔들리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