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가엑스의 한겸, 예찬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FM4U 아이돌 전문 방송 ‘아이돌 라디오 시즌2’의 ‘2021 루키 파티’ 특집에 출연해 끼와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한겸, 예찬은 “‘아이돌라디오’에 출연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오늘 준비한 게 많다”며 시작부터 자신감과 열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개인기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겸은 래퍼 노스페이스갓 성대모사를, 예찬은 배우 이광수 성대모사를 능숙하게 선보였고 MC 정세운, 하성운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한겸, 예찬은 다채로운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모아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안무 완급조절을 하며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파워풀하게 퍼포먼스를 소화했고 스튜디오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오메가엑스 최고다”, “덕분에 2021년이 즐거웠어. 고마워”라며 실시간으로 응원을 보냈다.

특히 최근 곡 작업에 푹 빠져 있다고 밝힌 한겸은 “요즘 모든 상황이 가사처럼 보인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작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예찬은 “올해가 가기 전에 형들과 숙소에서 파티를 하고 싶다. 형들 사랑한다”며 막내다운 애교 섞인 멘트를 더해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끝으로 한겸, 예찬은 “올해는 오메가엑스에게 벅차오르는 한해였다. 포엑(FOR X, 팬덤명) 사랑해”라며 팬들을 향해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고 “오늘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재미있게 놀다가 간다. 감사하다”며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를 발매한다. 또한 같은 날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