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서원(사진제공=MBC)
나이 32세 배우 차서원이 집 안에 마련한 홈 바 '남영관'으로 친구들을 초대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의 숨겨둔 홈바 '남영관'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원은 보일러 없는 '겨울왕국 하우스'에서 극한의 추위와 동거하는 짠내 가득한 하루를 예고했다.
차서원은 비장의 카드 홈바 '남영관'을 공개한다. 거실 한편의 커튼을 걷자 등장하는 로맨틱한 공간에 모두가 감탄한다.
무려 한 달 동안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는 '남영관'은 차서원이 손수 준비한 간판부터 주종에 맞춰 종류별로 준비한 술잔까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남영관'에 차서원의 절친 3인방이 방문한다. 차서원은 손님맞이를 위한 재단장은 물론, 바텐더에 빙의해 '차서원 표' 칵테일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차서원의 절친 3인방은 "늘 느끼는 거지만 이 집엔 낭만이 있어. 그런데 건강이 없어"라며 '겨울왕국 하우스'에 일침을 날린다. 또 도착하자마자 핫팩부터 배부 받으며 냉랭한 기온을 견디는 스킬을 발휘한다.
절친 3인방의 증언과 함께 차서원의 반전 과거가 밝혀진다. '두 번째 남편' 속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윤재민 역이 차서원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다는 것.
특히 고등학생 때는 카이스트에서 영재 교육을 받고, 울산과학기술원에 입학한 명문 공대 출신 과거를 공개하며 '뇌섹남' 공대생에서 배우로 변신하기까지 우여곡절 스토리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