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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교수가 전하는 삼국시대(고구려ㆍ백제ㆍ신라) 외교 전쟁(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클라스' 안정준 교수(사진제공=JTBC)
▲'차이나는클라스' 안정준 교수(사진제공=JTBC)
안정준 교수와 함께 삼국시대 외교 전쟁에 대해 알아본다.

6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고대사를 연구하는 안정준 교수가 삼국시대의 외교전에 대해 강연을 한다. 가수 김종진이 특별 학생으로 참여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준 교수는 ‘삼국시대에도 착한 외교는 없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일찍이 중국과 교류하고 있던 백제와 달리 외교의 길을 열지 못하고 있었던 신라는 중국과의 외교를 시도하기 위해 백제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렇게 신라의 사신은 백제 사신과 함께 양나라에 도착해 중국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했다.

하지만 역사서에 기록된 신라 사신의 발언에 수상한 점이 발견된다. ‘신라는 백제의 속국’이라는 말과 더불어 ‘문자가 없어 나무에 기호를 새겨 의사소통한다’라는 등 신라를 야만국처럼 표현한 것. 안정준 교수는 “이 내막에 백제 사신의 농간이 숨겨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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