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박광재, 윤정수, 최준석(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광재, 최준석, 윤정수, 김영환이 신흥 먹방 4인조를 구성했다.
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 청문회에 등장해 양치승, 정호영, 김기태, 김병현의 갑갑함을 거침없이 폭로했던 '을벤져스'의 뒤풀이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박광재, 최준석, 윤정수, 김영환 '을' 4인방은 촬영이 끝난 뒤 고깃집에 모여 저녁 식사 겸 동병상련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넷이 합쳐 540kg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체구들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박광재, 최준석, 윤정수 등 각각 농구, 야구, 씨름계의 대표 '먹신'들은 남다른 먹방 대결을 펼쳤다.
특대형 먹방 전용 포크와 집게까지 장착하고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한 세 사람은 불판에 고기가 올라가기 무섭게 1분에 1인분씩 순삭시키는 경이로운 속도와 고기에 고기를 쌈 싸먹는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을'들의 뒤풀이 자리에 난입한 1대 반장 양치승도 명불허전 '걸뱅이 먹방'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