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생모=이일화 알았다…40회 예고 오현경도 알고 충격

▲박단단(이세희)(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단단(이세희)(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와 이별했고, 이일화가 이세희의 생모인 것을 알게 됐다. 40회 예고에선 오현경도 이세희의 생모가 이일화라는 것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6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수철(이종원)의 사고에도 박단단(이세희)이 이영국(지현우)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수철을 문병하러 온 이영국은 문전박대를 당했다.

왕대란(차화연)은 이영국이 문전박대 당하고 돌아온 것을 알고 회장실에 들어왔다. 그는 "세상 사람이 알까봐 무섭다"라며 "기생충 집안 그 사람들한테 반대를 당하느냐"라고 화냈다. 이영국은 비서들을 불러 왕대란이 회사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말했다.

퇴원한 박수철은 박단단에게 이영국의 집에 같이 가서 짐 싸서 나오자고 했다. 박단단은 "내 마음 진심이라고 그렇게 설명했는데 아빠도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잖아.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하느냐"라며 "나 이제 성인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선택할 권리 있다. 아빠가 반대한다고 헤어질 거였으면 시작도 안 했어"라고 했다.

결국 박수철은 이영국을 찾아가 무릎 꿇고 단단과 헤어져 달라고 애원했다. 이영국은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겠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박수철이 간 뒤 이영국은 뒤돌아섰고, 눈물 흘리는 박단단을 발견했다.

박단단은 결국 이영국과의 이별을 선택했다. 괴로워하는 박단단을 보고 차연실(오현경)은 박수철에게 "솔직히 나쁘게만 생각할 일 아니지 않느냐"면서 "열네 살 차이 그게 뭐가 어떠냐"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박수철은 "당신 딸 아니라고 막말하는 거냐"라고 막말을 했다.

박수철은 애나킴(이일화)을 찾아가 단단이를 데리고 미국에 가라고 했다. 이어 "네가 엄마라는 걸 알면 단단이 절대 너 따라 안 간다"라고 덧붙였다.

박수철은 단단에게 애나킴과 함께 미국에 가고, 미국에 가서도 이영국을 못 잊으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박수철은 3년의 기한을 이야기했고, 박단단은 그러겠다고 했다.

애나킴도 이영국을 찾아가 박단단과 미국에 간다면서 고맙다고 했다. 이영국은 "내가 헤어진 게 누나가 고마워할 일이냐"라고 물었다. 애나킴은 당황했고, 이영국의 의심만 샀다.

이영국은 박단단의 미국 유학 3년을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이내 박단단의 생모 이름이 김지영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방송이 끝나고 공개된 40회 예고에선 이별 여행을 가는 이영국과 박단단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박수철과 애나킴이 자주 만나는 것에 의심을 품은 차연실이 박단단의 생모가 애나킴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