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현 딸 서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성현 딸 서윤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14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언어 능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백성현의 딸 서윤이가 또 한번 등장했다.
이날 '슈퍼맨' 도전 이틀 차를 맞이한 백성현은 서윤이와 재미있게 놀아 주기 위해 '집콕랜드'를 열었다. 백성현은 서윤이의 눈을 사로잡는 헬륨 풍선들을 준비했다. 하늘 높이 날아가 천장에 붙어 있는 풍선들을 보며 서윤이는 눈을 떼지 못했다.
이때 백성현은 끈을 잡고 조금씩 당겨 풍선을 내리는 풍선 낚시 시범을 보여줬다. 서윤이는 그 모습을 곧잘 따라 하며 백성현을 놀라게 했다. 모든 과정을 지켜본 백성현은 "내가 천재를 낳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백성현은 '풍선 활쏘기' 놀이를 선보였다. 이는 종이컵에 부착한 풍선의 탄력을 이용해 탁구공을 멀리 날리는 놀이였다. 머리에 띠까지 두르고 풍선 활쏘기에 집중한 백성현의 모습이 마치 사극의 한 장면처럼 보였다. 서윤이는 풍선 활쏘기의 원리를 이해한 듯한 행동으로 또 한 번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