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나리 학당'(사진제공=TV조선)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개나리학당’ 5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커 3인방 김태원, 박완규, 김종서가 ‘긴 머리 로커 특집’을 함께한다.
먼저 ‘개나리학당’ 멤버들은 김태원, 박완규, 김종서가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하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환호를 쏟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붐 선생님은 개나리 멤버들에게 김태원을 가리키며 “몇 살 같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곤란하다”, “혼날 것 같은데...”라며 답변을 주저했다. 이때 임지민이 “4학년 1반!”이라고 외치면서, 이를 들은 김태원은 “너무 교육이 잘 돼 있다”고 흡족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개나리 학당'(사진제공=TV조선)
또한 전설의 록밴드 부활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김다현으로부터 직접 고음 내는 방법을 전수받는 등 굴욕 아닌 굴욕을 맛보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완규는 아이들이 선글래스 때문에 눈이 안 보여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자,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래스를 지체 없이 벗어던지고 ‘생눈’을 노출해 박수를 받았다.

▲'개나리 학당'(사진제공=TV조선)
한편 김종서, 김태원은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이고 박완규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