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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2세 임신 고백 "두 번 유산 끝에 찾아온 기적"

▲진태현·박시은 부부(비즈엔터DB)
▲진태현·박시은 부부(비즈엔터DB)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힘들었다. 지난해 12월 또 한번 자연스러운 기적이 찾아왔다"라며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 듯 힘든 여정이었다"라며 "우리 아내 결과가 안 좋아도 괜찮으니 이번엔 완주 할 수 있길 모두 응원해달라. 나도 모든 걸 바쳐 완주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시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우리 가족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가족이 한 명 더 생겼다"라며 "감사하게 또 새 생명이 찾아 와 줬다. 우리 세 식구 모두 기다리던 일이라 아주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1월 초부터 입덧으로 고생은 좀 하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어느덧 12주가 지나 안정기가 됐다"면서 "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고, 2020년 SBS '동상이몽2'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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