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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ㆍ고수희ㆍ별ㆍ박선영ㆍ장도연ㆍ허니제이ㆍ옥자연ㆍ임수향, 평균 나이 9.9세 초등부와 대결(마녀체력 농구부)

▲'마녀체력 농구부'(사진제공=JTBC)
▲'마녀체력 농구부'(사진제공=JTBC)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이 평균 나이 9.9세의 초등부와 대망의 첫 실력 평가전을 치룬다.

22일 방송되는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2회에서는 운동꽝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초등 농구부의 첫 실력 평가전이 담긴다.

이날 첫 실력 평가전에서 마녀 언니들의 목표는 첫 골. 농구 룰을 코트에서 배우며 뛰기 시작한 언니들은 경기 시작 후 얼마 가지 않아 급격한 체력 방전을 경험했다. 더욱이 예상보다 뛰어난 초등부 실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들의 목표는 승리가 아닌 첫 골이었다. ‘단 한 골만 넣자’는 간절한 기원은 자연스럽게 죽을 힘을 다하게 만들었고, 이는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뿐 아니라 상대팀과 심판진에게 까지 감동을 선사하며 눈 높이 첫 경기가 펼쳤다.

주전으로 선발된 허니제이, 박선영, 송은이, 장도연, 고수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경기에 출전한다. 하지만 이내 경기가 시작되자 적극적으로 공격과 수비에 나선다. 송은이는 초등부 선수에게 둘러싸여 공을 패스하고 있고, 허니제이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초등부 선수를 전담 수비한다.

특히 이날 문경은 감독은 “딱 한 골만!”을 무한 반복하는가 하면 언니들이 파울을 받을 때마다 심판에게 “첫 경기다. 한 번만 봐달라”며 큰 체구에 어울리지 않은 간절한 어미새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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