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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산꾼도시여자들' 촬영지 제주 오름 어승생악 방문…미니 한라산 등반

▲김지석 '산꾼도시여자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지석 '산꾼도시여자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산꾼도시여자들' 촬영지 '미니 한라산' 제주 오름 어승생악에 배우 김지석이 등장한다.

25일 방송되는 tvN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도에 입성한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와 지원군으로 나선 '뇌섹남' 김지석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진다.

제주도에 도착한 산꾼 세자매는 이른 아침부터 '모닝 회'로 몸보신에 나선다. '산꾼즈' 대장이자 한라산 등반 경험자인 한선화는 "한라산에 오르기 전에 잘 먹고, 잘 자야해"를 강조하며 제주도의 맛이 한상 가득한 맛집을 찾았다.

고등어회, 해물밥 등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각종 신선한 해산물에 흠뻑 빠진 산꾼즈의 먹부림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또 이선빈이 새우까기 장인이 된 사연부터 한선화가 서울에서 처음찾은 삼겹살집에서 발걸음을 돌린 이야기, 정은지가 에이핑크 데뷔 초 이야기까지 어린시절 지방에서 상경한 산꾼즈의 옛추억 이야기도 엿들을 수 있다.

배를 채운 세 사람은 다음 날 한라산 등반을 위한 예행연습, '미니 한라산'으로 불리는 제주 오름 '어승생악'으로 향한다. 이 곳에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세 여자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했던 김지석이 깜짝 게스트로 나타난다. 김지석은 "술도녀 잘됐으니까 산꾼도시여자들도 잘될 것 같아서 숟가락 좀 얹으려고 왔지"라며 산꾼즈와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설산은 처음이라는 김지석은 출발한 지 5분 만에 "벌써 숨이 차오른다"며 이선빈을 제치고 최약체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세 걸음에 한 번씩 사진찍는 세 여자 사이에서 김지석은 험난함을 직감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친 몸을 달래줄 포근한 숙소에 도착한 산꾼즈와 김지석의 저녁 식사 현장도 공개된다. 김지석은 방 배정 복불복부터 저녁식사 준비까지 드라마에서만큼이나 세 여자들에게 기빨리는 체험을 또 한 번 제대로 맛본다. 김치찌개에 수육까지 고기로 두둑하게 배를 채운 네 사람은 찐친 케미의 수다를 폭발시킨다.

김지석이 보는 '술도녀'에서의 캐릭터와 산꾼즈의 실제 싱크로율부터 배꼽잡는 네 사람의 꼰대력 만렙 토크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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