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영 교수(사진제공=JTBC)
조병영 한양대 교수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문해력 전문가 조병영 교수가 출연해 문해력의 모든 것에 대해 말했다. 특별 학생으로 정가은이 출연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했다.
외국인이자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정부에서 진행하는 미국국가교육발전평가 개발위원을 역임한 조병영 교수는 15년간 문해력을 연구해왔다. 그는 최근 교육시장에서 화두가 된 문해력 열풍과 더불어 문해력 부족의 원인, 문해력이 부족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사태 등에 대해 말했다.
문해력 부족으로 일어나는 문제는 젊은 세대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조병영 교수는 "문해력은 그저 글을 읽고 해석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해력을 기르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학생들과 '차이나는 검증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조병영 교수가 준비한 의문의 홈페이지를 두고 진위를 살펴보며 혼란에 빠졌다. 조병영 교수는 진위를 가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될 문해력의 열쇠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