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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계약 연애 시작한 안효섭ㆍ김세정…이덕화의 예상 못한 질문은?

▲‘사내맞선’(사진제공=SBS)
▲‘사내맞선’(사진제공=SBS)
안효섭, 김세정이 할아버지 이덕화 앞에서 ‘커플 연기’를 펼친다.

7일 방송되는 SBS ‘사내맞선’ 3회에서는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 강태무, 신하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맞선에 지친 강태무는 가짜 맞선녀 신금희(신하리)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애인이 있다고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분) 회장을 속여, ‘맞선 지옥’에서 탈출하려는 것이다.

강태무는 신하리와 함께 할아버지 강다구 회장을 만난다. 매의 눈빛을 장착한 채 손주 커플을 기다리는 강다구 회장 앞에서 강태무, 신하리는 다정한 커플 연기를 펼친다.

특히 실전에 강한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 앞에서 강태무의 ‘가짜 연인’ 신금희가 되어 과몰입 연기를 한다. 강다구 회장은 예상 못한 질문 공격으로 강태무, 신하리를 당황하게 만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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