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효민, 황의조(사진=비즈엔터DB(좌), 황의조 인스타그램)
올해 초 황의조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티아라 효민이 현재 결별했다고 밝혔다.
효민은 지난 8일 "지난 1월에 당시 (황의조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효민과 황의조는 1월 초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쌓았고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이 됐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이후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에 두 사람은 부담을 느꼈고, 결국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은정, 큐리, 지연과 신곡 '티키타카'를 발표했다.
2013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한 황의조는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를 거쳐, 2019년 7월 프랑스 리그1 소속 FC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