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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플라워 클래스 부케 만들기 수업 도전(ft. 수선화ㆍ아네모네 꽃말)

▲‘신랑수업’ 영탁(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영탁(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영탁이 미래의 신부를 위해 ‘플라워 클래스’에 도전한다.

1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회에서는 ‘국민 예비 사위’ 영탁이 예비 신부를 위한 부케와 부토니에르를 직접 만드는 ‘플라워 클래스’에 참여한다.

이날 영탁은 “축가를 불러주러 결혼식을 많이 다녔는데, 신랑이 직접 만든 부케를 신부에게 선물했던 결혼식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플라워 클래스에 나선 이유를 밝힌다.

▲‘신랑수업’ 영탁(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영탁(사진제공=채널A)
미래의 신부를 위해 ‘부케 만들기’ 수업에 임한 영탁은 남자 선생님과 수강생이 등장하자, “(수업에서) 여성분들을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다”라며 넋두리를 늘어놓아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내 꽃미남 군단인 ‘F4’를 결성, ‘구준탁’에 과몰입하면서 수업에 적극 임한다.

이론 수업 후 본격적인 ‘실전’에 돌입한 영탁은 부케를 만들 꽃을 고르던 중, “얘는 김치만두, 얘는 팝콘”이라며 꽃들을 음식에 찰떡 비유하기 시작한다. 앞서 김준수-홍현희와의 캠핑 도중 ‘돈마호크’의 뼈를 자른 사태에 이어, 두 번째 ‘감성 파괴자’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자신이 엄선한 수선화와 아네모네 꽃들의 꽃말이 ‘내면의 외로움’, ‘속절없는 사랑’ 등으로 밝혀지자 ‘녹다운’ 상태에 이른다. “너도 외롭구나…”라며 신세 한탄을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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