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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3천만원 VVIP 소개팅ㆍ도킹 프로젝트, 결혼 정보회사가 만든 '1%의 만남'

▲'VVIP 소개팅' 결혼정보회사 여름 대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VVIP 소개팅' 결혼정보회사 여름 대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3억 3천만원 VVIP 소개팅을 주선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가 '식스센스 시즌3' 출연진들을 현혹시켰다.

18일 처음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는 대한민국의 상위 1% 세 가지 중 제작진이 만들어 낸 가짜를 찾는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과 게스트 송은이, 윤찬영이 만난 마지막 '상위 1%'는 3억 3천만원 VVIP 소개팅이었다. 이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는 서울 청담동의 한 건물에 있었다.

회사 안에 들어온 출연진들은 "1990년대 스타일의 세트장 인테리어"라며 가짜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의심했다. 특히 입구 앞에 보란 듯이 놓여 있는 고객 관리 파일은 출연진들의 의심을 키웠다.

결혼정보회사의 '○여름' 대표가 등장했고, 그는 "가입비는 매칭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대표가 직접 주선하는 로열 클럽이 가입비가 3억 3천만원이며, 자산 1000억 원대 이상 정재계인의 자녀들이 로열 클럽 회원이라고 했다.

또 로열클럽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도킹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대표는 "도킹 프로젝트는 운명을 가장한 필연이다. 당사자들은 자연스럽게 만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주의 소개팅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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