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비즈엔터DB)
기안84가 개인전 판매 수익을 전부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삼성동에서 개인전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첫 전시라 그림 판매 수익은 세금 제외하고 전부 기부합니다. 막상 한다니 떨리네요"라는 말했다.

▲기안84 개인전 포스터(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기안84는 지난해 웹툰 '복학왕'을 마무리한 뒤 새로운 작업으로 미술 활동을 시작해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모색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그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안84의 새로운 예술적 면모와 깊은 내면이 기록된 작품들을 전달하고자 한다. 기안84는 작품을 통해 미술 작가로서의 성장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삶에 대한 작가의 치열한 고민, 인생에 대한 관찰과 통찰을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