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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세정, 안효섭에 복잡한 마음 “선수네. 선수”

▲‘사내맞선’ (사진제공=SBS)
▲‘사내맞선’ (사진제공=SBS)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이 ‘키스값’ 놀이공원 데이트를 통해 가까워 진다.

22일 방송되는 SBS ‘사내맞선’에서는 강태무와 신하리가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선다.

강태무와 신하리는 천진난만하게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채 쑥스러워하는 강태무와 그를 보며 웃음이 터진 신하리의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업무를 빙자한 가짜 데이트가 아닌, 진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다.

▲‘사내맞선’(사진제공=SBS)
▲‘사내맞선’(사진제공=SBS)
한편 신하리가 강태무로 인해 거센 감정 변화를 겪는다. 강태무를 보며 “선수네. 선수”라고 말하며 가슴이 콩닥거리는가 하면, 강태무와의 키스를 떠올린 후 “하리야 너 이런 애였니?”라며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이 그려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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