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밴드 루시와 데이브레이크는 공식 SNS를 통해 라인업 영상을 공개, PART. 1은 3월 31일 오후 6시, PART. 2는 4월 7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루시와 데이브레이크는 각자 공식 SNS 스토리를 통해 하트 형상의 무대 사진을 업로드해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23일 루시는 데이브레이크의 ‘좋다’, ‘Urban Life Style’을, 데이브레이크는 루시의 ‘개화’, ‘조깅’을 추천하는 SNS 스토리를 게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24일 공개된 라인업 영상 공개에 두 밴드가 선보일 음악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루시와 데이브레이크는 서로에게 곡을 선물하고 각자의 색깔로 편곡을 진행하는 흥미로운 컬래버 프로젝트를 진행, 두 팀이 만나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가요계 선후배 밴드가 들려줄 음원은 어떤 느낌의 곡으로 완성됐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인다.

데이브레이크는 2007년 데뷔한 뒤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세대와 취향을 뛰어넘은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국민 취향 저격 밴드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다양한 장르와 무드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특유의 능력 덕에 그 외 수많은 페스티벌을 위시한 공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해왔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 초청 기념 공연, 청룡영화제 축하공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투어, 서울 가요대상 수상 등 공적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2022년 현재까지도 국민 밴드로의 굵직한 행보를 펼쳐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