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정, 최은호 대표(사진제공=KBS)
나이 50세의 패션계 금손, 최은호 피플스토리 대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롭게 합류했다.
2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22년 차 패션 이벤트 기획사 대표 최은호와 데뷔 18년 차 톱모델 이혜정이 각각 새로운 보스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패션계의 봉준호 감독'이라 불리는 최은호 대표는 회사 설립 단 1년 6개월 만에 세계적인 패션쇼인 '서울패션위크'를 맡은 능력자 CEO로 2022년 가장 핫한 '패션계의 금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최은호 대표는 '오징어게임'으로 월드 스타가 된 이정재의 홍보대사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 등 화려한 런웨이 뒤에서 펼쳐지는 패션업계 사람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보여줬다.
또 최은호 대표는 고가의 명품을 두른 반려견 젬마와 함께 등장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그쇼 우승과 더불어 패션 매거진 모델견으로 활동 중인 '패셔니스트 독' 젬마는 현재 회사 내에서 임원급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