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희순(사진제공=tvN)
필적학자 구본진 변호사와 배우 박희순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남다른 재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선 필적학자, 배우 박희순이 '유퀴저'로 출연해 자신들만이 가진, 조금은 특별한 재능에 대해 담소를 나눌 계획이다.
글씨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국내 1호 필적학자 구본진 변호사와의 대화도 이어진다. 글씨를 보면 성격, 지적 능력, 정신적 문제 등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는 구 변호사는 수천 점 이상의 글씨체를 연구하며 찾아낸 흥미로운 사실들을 소개한다.

▲필적학자 구본진 변호사(사진제공=tvN)
독립운동가, 친일파, 강력 범죄자 글씨 특징, 부자 되는 글씨, 가장 완벽한 글씨 이야기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유재석, 조세호의 필체 분석도 이뤄진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저씨가 된 지천명 아이돌, 배우 박희순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눈빛만으로 누아르를 완성하는 배우답게 32년 연기 여정을 풀어내며 카리스마를 방출하고, 지천명에 '어쩔티비', '어쩔희순'을 외치게 된 사연을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아이돌급 스케줄을 소화 중인 근황과 아내 박예진을 향한 사랑꾼 면모, 큰 자기를 웃다가 눈물 쏟게 만든 아기자기와의 뜻밖의 찰떡 호흡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