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한승연, '코로나 확진' 박소현 대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스페셜 MC

▲한승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로 나선다.(비즈엔터DB)
▲한승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로 나선다.(비즈엔터DB)

배우 한승연이 박소현을 대신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5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박소현이 23년 만에 처음 MC 자리를 비운다. 박소현의 빈 자리는 그와 절친한 사이인 배우 한승연이 채운다.

박소현은 1173회 동안 한번도 MC석을 비운 적이 없다. 2017년 갈비뼈 부상을 당했던 때에도 "녹화에 불참하면 후회할 것 같다"라며 녹화에 참여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박소현(사진제공=SBS)
▲박소현(사진제공=SBS)

제작진에 따르면 박소현과 23년째 함께 진행 하고 있는 MC 임성훈이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한 프로그램을 1000회 이상 함께 진행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제작진은 "한 번도 녹화에 빠지지 않았던 박소현이기에 이번 부재가 정말 안타깝다. 잠깐이라도 방송에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