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사진제공=SBS)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을 결심한 박군과 한영이 이모들과 함께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 김준호가 김지민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했다.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앞에서 김준호는 "제가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라고 했고 탁재훈은 "너 아직 술이 안깼니?", 김종국은 "만우절은 어제다"라며 믿지 않았다.

▲'미우새' 김종국(사진제공=SBS)
그러자 모두가 놀랐고 김지민과 전화를 연결했다. 이상민은 "지민아 진짜 준호하고 만나는게 맞아?"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혹시 협박을 받는 것이면 신호를 보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은 "아, 그게"라며 "아직"이라고 말을 흐렸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 이야기는 17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