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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어린 나이 겪은 상처 고백…오은영 박사 ‘바보 증후군’ 진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 박사가 '미달이'로 유명한 배우 김성은에게 ‘바보 증후군’이라는 진단과 함께 상처까지 보듬어낸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힘들었던 아역 시절을 떠올리며 어린 나이에 겪은 아픔과 상처를 털어놓았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역할을 완벽 소화했던 배우 김성은이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밝기만 할 줄 알았던 그녀는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다 내 탓 같아요!’ 라고 고백해 오은영 박사와 MC을 놀라게 한다.

그녀는 소속사 대표의 사업 확장 불발도 본인 탓, 진지한 만남을 가졌던 상대의 정체가 알고 보니 동성애자였던 것도 본인 탓 같다는 다소 놀랍고, 가슴 아픈 고백을 이어갔다. 안 좋은 일은 뭐든지 ‘내 탓’이라는 생각이 밑도 끝도 없이 든다는 김성은의 말에 오은영은 우려 섞인 표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은 김성은의 사연에 심각성을 내보이며 날카로운 분석에 들어갔고,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이면 모든 걸 내 탓이라 자책하는 ‘바보 증후군’에 빠졌다며 현재의 상태를 짚어낸다. 또한, 바보 증후군에 걸릴 수밖에 없던 원인 파악을 위해 진행된 오박사의 특별한 실험을 통해 스릴러 같이 소름끼치는 진단이 내려졌다.

오은영의 예리한 분석에 김성은은 촬영 당시 3일 만에 5회분을 찍는 극한의 스케줄이었음을 고백하며, 어린아이가 감당하기 어려웠던 당시 아역배우 생활을 설명한다. 그녀는 ‘미달이 역할을 포기할 뻔했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이며 어린 나이에 겪은 아픔과 상처를 털어놓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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