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준(사진 =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방송 화면 캡처)
강재준은 지난 19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본가 방문부터 끼 많은 부모님과의 만남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82 개띠즈'는 춘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춘식이, 천식이 찾기' 미션을 진행했다. 이에 춘천 출신이자 강원도 홍보대사인 강재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였다. 강재준은 문세윤과 함께 팀을 꾸렸고 황제성과 조세호를 배려해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춘식'을 선택했다.

▲강재준(사진 =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방송 화면 캡처)
끝내 천식을 찾지 못한 '82 개띠즈'는 강재준의 본가를 찾아갔다. 강재준의 부모님과 강재준을 똑 닮은 반려견 아로요가 '82 개띠즈'를 맞이했다. 강재준은 "우리 아버지가 방송 욕심이 세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의 아버지는 남다른 끼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강재준의 아버지는 3종 기본 박수와 함께 화려한 개인기를 펼쳐 모두를 몰입시켰다. 1세대 레크리에이션 직관에 '82 개띠즈'는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강재준의 아버지는 "무뚝뚝한 아들이 달라졌다. 말투도 부드러워지고 싹싹해졌다"라면서 아들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강재준에게 아버지를 향한 애정표현과 함께 볼 뽀뽀를 시켰고 강재준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효심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이 출연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