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식탁'이 뭉티기&오드레기, 찜갈비, 납작만두&앙념어묵(오뎅)&콩국 등 대구의 빨간 맛을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 8회에서 배성재가 ‘역대급’ 자신감을 장착하고 ‘로컬식탁’의 새 역사를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본격적인 메뉴 소개에 앞서 이번에도 자신감에 가득 차 ‘역대급’ 시리즈에 시동을 건다. 배성재는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지금 당장 KTX 앱을 켜서 이번 주말에 동대구역을 예매해놓고 시청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허세 가득한 손짓과 습관적인 비장함으로 분위기를 몰아간다.
대구의 첫 번째 로컬식탁은 최고의 술안주로 꼽히는 뭉텅뭉텅 썰어낸 뭉티기와 오독오독 씹히는 특수부위 오드레기이다. 정신이 번쩍 드는 대구 빨간 맛 끝판왕 고춧가루와 마늘이 듬뿍 들어가 계속 당기는 맛있는 매콤함이 매력적인 ‘찜갈비’도 맛본다. 대구의 마지막 로컬식탁은 매운 납작만두와 앙념어묵(오뎅), 그리고 얼얼해진 혀와 위를 달래줄 콩국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