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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둘째 딸 엘리 백일…나이 5살 태리 동생 질투 "엄마는 나 안 사랑해”

▲'동상이몽2'(사진제공=SBS)
▲'동상이몽2'(사진제공=SBS)
나이 5살 태리의 동생을 향한 질투에 엄마 이지혜가 안타까워 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둘째 딸 엘리의 백일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똑 닮은 둘째 딸 엘리를 보며 ”내가 와니를 또 낳았다. 거푸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생후 100일 된 엘리의 백일잔치에 앞서 셀프 백일 사진 촬영에 나섰다. 똑같은 가발을 쓰고 나란히 앉은 문재완, 태리, 엘리 3부녀의 똑 닮은 외모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동상이몽2'(사진제공=SBS)
▲'동상이몽2'(사진제공=SBS)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5살 첫째 딸 태리가 "엄마는 나 안 사랑해”라는 돌발 발언으로 이지혜를 충격에 빠트렸다. 부모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태리가 동생이 생긴 이후 부모님의 관심이 동생에게 쏠리자 질투심을 느끼게 된 것. 심지어 태리는 울거나 토라지는 등의 모습으로 엄마 이지혜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백일잔치를 준비하던 이지혜는 문재완이 가져온 의문의 물건에 분노했다. 오로지 문재완의 취향이 담긴 기상천외한 선물의 정체에 이지혜는 “백일 파티에 이것이 웬 말이냐"며 말문을 잃었다. 이에 스튜디오 MC들 역시 ”저런 건 난생처음 본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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