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키조개 샤부샤부ㆍ갑오징어통찜&주꾸미볶음ㆍ원산도 수육국수, '로컬식탁' 보령의 맛 만난다

▲'로컬식탁' 보령(사진제공=MBC)
▲'로컬식탁' 보령(사진제공=MBC)
'로컬식탁'이 샤부샤부, 회무침, 레몬버터구이 등 푸짐한 키조개 한 상과 갑오징어통찜&주꾸미볶음, 원산도의 수육국수 등 보령의 맛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 10회에서는 보물 같은 자연경관과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가득 품은 오감 만족 여행지 보령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탁 여행자들은 호스트 이상민과 스페셜 게스트 남희석의 소개로 충남 보령의 키조개 한 상과 갑오징어 통찜, 주꾸미 볶음, 그리고 수육 국수를 만나게 된다. 남희석은 ‘보령의 아들’답게 해박한 로컬 지식은 물론이며, 미식가다운 ‘맛잘알’ 면모로 활약을 펼친다.

▲'로컬식탁' 보령(사진제공=MBC)
▲'로컬식탁' 보령(사진제공=MBC)
식탁 여행자들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키조개 등장에 깜짝 놀랐다. 주우재는 직접 키조개를 자신의 얼굴에 가져다 비교해봤다. 이영라 셰프가 살아 있는 키조개 손질에 고전하자 주우재는 자신감 넘치게 도전하지만, 키조개가 부러질 수 있다는 남희석의 다급한 외침에 한발 물러나고 말았다. 남희석은 키조개의 급소를 공략, 단번에 제압해 감탄을 자아냈다.

남희석의 활약에 힘입어 이영라 셰프는 키조개 껍데기 한쪽을 손쉽게 분리하고, 마침내 드러난 어마어마한 속살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우재는 “얘가 나보다 살이 많을 것 같은데”라며 또 한 번 패배를 당해 모두를 웃게 했다. 샤부샤부, 회무침부터 이국적인 풍미가 가득 담긴 레몬버터구이까지 키조개 한상이 펼쳐진다.

▲'로컬식탁' 보령(사진제공=MBC)
▲'로컬식탁' 보령(사진제공=MBC)
또한 봄이 되면 보령 앞바다에 나타나는 갑오징어와 주꾸미 요리를 만난다. 먹물 범벅한 못난이 갑오징어통찜과 빨갛게 양념 단장한 주꾸미볶음으로 봄철 원기회복한다.

바지락 팍팍 들어간 비법 육수에 얇게 썰어낸 수육 푹 적셔 먹는 원산도의 대표적인 잔치음식인 수육국수도 소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