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에 출연 중인 배우 최예빈(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최예빈의 '현재는 아름다워'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예빈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1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나유나'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최예빈의 비하인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에서 최예빈은 파티셰를 꿈꾸는 청춘이자 '이가네 막내' 이수재(서범준)와 설렘 가득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예빈은 내추럴한 모습에도 나날이 물오르는 비주얼로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나유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감정 연기부터 상큼한 미소까지 보이며 다채로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7회 방송의 장면으로 경애(김혜옥) 앞에서 결혼을 못하겠다고 눈물 선언을 한 뒤, 집에 찾아온 수재를 만나 차오르는 감정을 드러내는 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이후 정후(김강민)에게 직접 만든 스콘을 가져다주며 "악플도 환영"이라고 말하는 밝은 면모까지 연이어 촬영이 진행됐다.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실제 촬영 현장에서 최예빈은 쉴 틈 없는 연습으로 '열정 막내'에 등극했다. 리허설 전·후, 틈만 나면 연기 연습에 집중하고, 어떻게 하면 대사와 장면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최예빈은 현장에서 상대 역인 서범준(이수재 역)과 끊임없이 호흡을 맞추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면 고도의 집중력으로 단번에 캐릭터의 감정선에 빠져들어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KBS2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