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나티는 2일 오후 6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첫 번째 R&B 미니앨범 티저 중 하나인 '낭만' 시 포스터를 공개했다.
'낭만' 시 포스터는 지난달 31일 유튜브로 최초 공개된 빅나티의 신규 영상 콘텐츠 '낭만이라고 부르기로 하였다.'에 담긴 글귀를 일부 포함하고 있다. '낭만이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콘텐츠에는 김기현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멋진 목소리로 낭만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낭만' 시 포스터는 빅나티의 깊이감 있는 표현 방법을 더욱 잘 확인할 수 있다. 빅나티는 앨범 스토리의 유기성과 가사 작성에 특히 신경을 쓰면서 고민이 묻어나는 한줄 한줄을 완성했다.
특히 ‘그가 쓰는 시와 노래는 모두 그녀를 위한 그녀가 주인공인 이야기들 뿐이다’이라는 문구가 읽는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해준다. 빅나티가 전하고자하는 ‘낭만’에 대한 감각적인 메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빅나티는 오는 9일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이자 R&B 장르의 음악으로 채운 첫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빅나티만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음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발매한 '정이라고 하자 (Feat. 10CM)'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순항 중인 가운데 빅나티가 본 앨범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빅나티는 지난 1일 팬들이 '생일 카페'로 준비한 서울 모처의 한 카페를 직접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빅나티의 남다른 팬 사랑과 초심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 미술, 패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빅나티는 오는 9일 첫 번째 R&B 미니앨범으로 대중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