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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충무로 주꾸미(쭈꾸미) 불고기 백반ㆍ돼지 곰탕&수육 맛집ㆍ필동 저온숙성 통고기&돼지껍데기 맛본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무로(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무로(사진제공=TV조선)
나이 44세 서영희가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을 떠나 충무로의 돼지 곰탕&수육, 주꾸미(쭈꾸미) 불고기 백반집, 저온 숙성 통고기&돼지 껍데기 맛집을 찾아간다.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배우 서영희와 함께 충무로의 맛을 찾아 떠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무로(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무로(사진제공=TV조선)
서영희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 여러 범죄 스릴러 영화에서 피해자 역을 맡아 ‘고생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그녀는 “차가운 타일 바닥에 오랜 시간 묶여있어 실제로 입이 돌아갔었다”라며 험난했던 영화 '추격자' 촬영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무로(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무로(사진제공=TV조선)
2011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서영희는 “평소 친분이 있던 남편에게 도리어 좋은 사람을 소개해 달라고 했었다”며 “인연을 옆에 두고 멀리서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바로 아래층이 시댁”이라고 밝혀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시댁과 가까이 살아 좋은 점이 더 많다”며 배우 서영희가 아닌 며느리 서영희의 이야기를 전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무로(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무로(사진제공=TV조선)
한편 이번 방송에서 식객 허영만과 서영희는 질리지 않는 맑고 담백한 돼지 곰탕과 수육맛집부터 주인장 손맛이 듬뿍 담긴 반찬이 가득한 주꾸미(쭈꾸미)불고기 백반집, 충무로 직장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저온숙성 통고기와 돼지 껍데기 집 등을 찾는다. 특히 고깃집에서 저온에 숙성된 통고기를 먹은 서영희는 “육즙과 기름이 팡팡 튀어요!”라고 감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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