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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타르틴 베이커리, '스카우트 3.0' 취업 거부한 도전자는?

▲'스카우트 3.0' 스틸컷(사진제공=KBS)
▲'스카우트 3.0' 스틸컷(사진제공=KBS)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과 타르틴 베이커리를 소개한 '스카우트 3.0' 마지막회에서 취업을 거부하는 도전자가 등장한다.

5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 3.0'에서는 파티시에 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쌍화차와 어울리는 디저트 만들기'라는 미션을 받고 좋은 평가를 받았던 4명의 도전자는 기업에게 스카우트 돼, 일주일간의 인턴 생활에 돌입한다.

인턴 생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완전히 다른 성향의 인턴과 기업들이었다.

AI 역량 검사를 통해 4명의 인턴들은 각각 노력형, 인정지향형, 빠른 판단형, 성장지향형의 성향을 보였고 이는 문제 해결을 해 나가는 상황에서 극명하게 대비 되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나 반복된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한 기업에서는 인턴들이 실수 한 업무를 단체 메시지를 통해 직원 모두에게 공유했고, 이에 인턴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성장지향형인 인턴은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며 쿨한 반응을 보인 반면, 인정지향형 인턴은 "나는 사실 유리멘탈이다"라며 멘붕의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체 메시지에 실수를 공유하는 기업문화는 스튜디오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장성규는 "자존심 상할 수 있다. 단체 메시지는 별로 좋지 않다", 이상준은 "실수를 줄이기 위한 장치일 뿐"이라며 각자 일하는 스타일과 성향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 사상 초유의 사태! 취업 거부한 학생 등장

모든 인턴 생활이 끝나고, 마지막 선택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졌다. '스카우트 3.0' 사상 최초로 기업의 취업을 원하지 않는 도전자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인물이 선언을 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SF9 재윤은 "마지막이라 아쉽지만, 이 방송을 통해서 많은 대중 분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할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드러내며 훈훈함을 안겨줬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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