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대통령 관저 공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청와대 특집에서 천상현 셰프가 대통령 보양식을 선사하고, 장기붕 전 경호부장이 '아웅산 묘소 테러 사건'을 이야기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통령의 집 관저 내부가 공개된다. NCT 도영은 멤버들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웅장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前 대통령 전속 총괄 조리 팀장 천상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약 20년간 역대 대통령들의 밥상을 책임졌던 그는 역대 대통령들의 힐링 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 천상현 셰프는 멤버들을 위해 역대 대통령이 즐겨 먹었던 대표 보양식을 준비했다. 보양식을 맛본 멤버들은 "청와대 관저에서 이 음식을 먹은 마지막 사람이 우리"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또 20년간 대통령을 지켰던 前 청와대 경호부장 장기붕이 출연한다. 그는 재직 시절 직접 겪었던 '아웅산 묘소 테러 사건'의 상황부터, 20년간 공개하지 못했던 역대 대통령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능 최초로 청와대를 전체 대관해 진행되는 랜선 투어 '청와대일체' 편은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