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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그림 그리는 '밥집 아저씨'의 위대한 유산

▲'순간포착' 그림 그리는 밥집 아저씨(사진제공=SBS)
▲'순간포착' 그림 그리는 밥집 아저씨(사진제공=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그림 그리는 밥집 아저씨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그림에 푹 빠져 산다는 '밥집 아저씨' 장한진 씨를 만난다.

장 씨의 가게 벽을 장식한 액자들은 그의 작품이다. 얼마나 섬세한지 단골 손님들조차 주인공의 그림을 인테리어용 흑백사진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홀로 식당을 운영하며 정신없이 바쁘지만, 짬이 날 때마다 가게 구석에서 연필을 들고 명작 영화 속 한 장면을 복사하듯 그려낸다고 한다.

장 씨는 이렇게 열정적으로 그림에 몰두하는 이유는 바로 아들 때문이라고 밝힌다. 어린 시절부터 떨어져 살았던 아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것이 그림 밖에 없다고 전한다.

오직 아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주인공의 '위대한 유산'을 12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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