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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인용ㆍ이종인 교수가 전하는 무릎 건강 위한 자세 및 운동법

▲'명의' 무릎(사진제공=EBS1)
▲'명의' 무릎(사진제공=EBS1)
'명의' 인용, 이종인 교수와 함께 수술 없이 무릎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과 무릎 건강을 위한 자세와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15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명의들과 함께 수술 없이 무릎을 회복하기 위해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들, 그리고 수술 후 새로운 무릎으로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릎 6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무릎은 힘들다

60대의 한 여성은 무릎이 아픈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왼쪽 무릎은 이미 5년 전 절골술을 시행했다. 그리고 이번엔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걸으면 무릎이 쑤시는 통증 때문에 앉아서 쉬었다 가야 하고, 부엌에서 일할 때는 부엌 한 가운데 의자를 가져다 놔 일하다가도 틈틈이 앉아서 쉬어야 한다. 지난 10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 여성은 10년 동안 약 22kg의 체중이 증가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여 과식하는 습관이 있었고, 그렇게 살이 붙게 되며 무릎의 통증까지 심해지게 된 것이다. 체중 1kg이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4kg이 증가한다. 무릎 건강을 위해서라면, 살을 빼야 한다.

▲'명의' 무릎(사진제공=EBS1)
▲'명의' 무릎(사진제공=EBS1)
◆무릎 통증은 관리가 필요하다

두 번째 참가자는 35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해 온 50대 후반의 한 여성,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릎의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 통증을 처음 느낀 건 10여 년 전이었지만, 그동안 동네 정형외과에 다니고 스스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무릎은 회복되지 않았고, 점점 계단을 똑바로 내려가지 못해 옆으로 내려가거나,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펴고 앉아야 하는 등 무릎을 구부리지 못해 학교와 일상에서 생활하며 통증은 점점 심해져 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명의 무릎 프로젝트 모집 글을 보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무릎 통증, 도대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걸까? 명의에서 무릎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명의' 무릎(사진제공=EBS1)
▲'명의' 무릎(사진제공=EBS1)
◆무릎을 위해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무릎 프로젝트의 세 번째 참가자는 올해 59세의 한 여성으로, 의류 매장에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서서 일할 때가 많다. 아침저녁으로 계속 통증이 오고, 서서 일하고 돌아온 저녁이면 다리가 퉁퉁 붓기에 수술까지 해야 하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오래 서 있는 자세는 무릎에 가장 치명적인 자세일뿐더러 다리에 근육과 근력이 없어 무릎에 체중이 더 부하되고 있는 상태.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무릎에 부담을 주는 생활 패턴과 습관으로 무릎 통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명의가 말하는 무릎 건강을 위한 자세와 운동법, 함께 해보기로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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