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에서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엄마, 아빠 식사하셨어요?'와 '최강 옆집'을 소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도보 15분 안에 집 두 채를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은 편찮으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서로 더 가까운 곳에 살기로 결심했다고 밝힌다.

업무 특성상 독립된 두 채가 필요하다고 밝힌 의뢰인은 두 집 간의거리가 도보 15분 안에 있길 바랐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 겸 어머니의 병원이 있는 일산까지 차량 30분 이내의 고양시로, 두 집 모두 방 3개와 화장실 2개 이상을 원했다.

복팀에서는 장동민과 심수창, 유희관이 매물을 찾아나선다. 먼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엄마, 아빠~ 식사하셨어요?'를 방문한다.

이 매물에 대해 복팀 코디들은 의뢰인의 직장 겸 어머니 병원까지는 차량 8분, 두 집 간의 거리는 도보 15분 걸린다고 말한다. 먼저 의뢰인의 매물은 올해 4월에 입주를 시작한 대단지 아파트로 첫 입주할 때 감각적인 리모델링을 했다고 밝힌다.

부모님의 집을 찾은 세 사람은 현관문부터 거실까지 길게 쭉 뻗은 복도에 감탄사를 내뱉는다. 유희관은 마운드에서 투수와포수의 거리가 18.44m인데, 비슷하다고 전한다. 장동민은 레이저 줄자로 복도 길이를 재고, 그 결과 약 16m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최강 옆집'도 알아본다. 의뢰인 직장 겸 어머니 병원까지 차량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위치한 파주 운정신도시와 일산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었다. 세 사람이 소개한매물은 타운하우스로 의뢰인의 집과 부모님의 집이 잔디마당을 공유할 수 있는 바로 옆집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