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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출신 자파, 취업 도전기(이웃집찰스)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자파(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자파(사진제공=KBS 1TV)
방글라데시 출신 자파의열정 넘치는 한국 생활을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 생활 20년 차 방글라데시 청년 자파의 취업 도전기가 펼쳐진다.

캠퍼스에 등장한 공대 조끼 4인방 자파와 친구들. 오늘은 본격 졸업 전, 실습 조별 과제를 하는 날이다. 자파는 실습을 지휘하며 이끌어가는 든든한 조장이다. 2002년 대사관에 취직하신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서 살게 되었다. 첫째로써 받는 기대와 관심들이 어쩐지 무겁게 느껴지기만 한다.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자파(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자파(사진제공=KBS 1TV)
그런 자파가 급하게 향한 곳은 바로 헬스장이다. 프리랜서 모델 일을 하러 온 자파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모델 촬영을 마치고 자파는 오랫동안 일해왔던 카레 집으로 향한다. 자파는 카레집 식구들의 입맛을 취향 저격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해 온 게 많다.

점심시간에 집으로 돌아온 자파 씨의 아버지.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식사를 한다. 그런 아버지의 뒷모습이 어쩐지 안쓰러운 자파. 아버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취업 걱정에 어깨가 무거워지기만 한다.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자파(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자파(사진제공=KBS 1TV)
동생과 함께 학교에 찾아온 자파, 집에만 있는 동생이 지루해보여 학교로 데리고 왔다. 옆에서 과제를 기다려 준 동생이 기특했는지, 동생과의 데이트를 준비한 자파. 11살 차이의 딸같은 동생과의 소중한 하루와 그 속에 숨겨진 남매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난다.

취업 걱정에 머리가 아픈 자파, 카레집 매니저 선우 씨와 함께 소금산 등반에 나섰다.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 규모의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볼 계획이다. 하지만 열심히 올라와 보니 이제 겨우 입구.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자파(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자파(사진제공=KBS 1TV)
다시 마음을 다잡고 취업에 도전한 자파, 드디어 면접 연락이 왔다. 이번에는 절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자파. 늠름하게 면접장으로 향한다. 그런데 어쩐지 차가운 면접장 분위기에 한국말까지 버벅대는 자파 뭔가 예감이 좋지 않다. 과연 자파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지 따라가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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