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사진제공=MBC)
걸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한 임창정이 '라디오스타'에서 와이프 서하얀과의 결혼 비화, '소주 한 잔' 저작권을 팔게 된 이유 등을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창정을 비롯해 박준면, 트와이스 다현, 이무진이 출연하는 '이 구역의 무대통령' 특집이 펼쳐진다.
임창정은 노래, 연기, 예능, 사업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1세대로 최근 '동상이몽2'에서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과 다섯 아들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임창정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소주 한 잔' 저작권을 팔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소주 한 잔' 저작권을 팔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또 임창정은 그룹 H.O.T.와 젝스키스의 팬클럽을 대통합시켰던 과거를 소환한다. 그는 "내 덕에 양쪽 팬들이 화해한 느낌이었다. 분위기가 좋아졌다"라고 회상한다.
임창정은 배우 황정민부터 하지원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뮤직비디오들을 자랑한다. 다음 뮤직비디오에 출연시키고 싶은 스타의 이름 뿐만 아니라 서하얀 가족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임창정은 셋째 아들이 자신의 가수 끼를 물려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그는 셋째 아들의 남다른 노래실력을 자랑하며 팔불출 아빠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