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NCT 도영이 신현준도 놀란 정준호의 만능 가방 속을 아쉽게 구경하지 못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현준, 정준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NCT 도영은 아쉽게 녹화에 함께하지 못했다.

지난 방송에서 사부로 출연한 신현준, 정준호는 남다른 '찐친'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정준호의 고향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신현준은 정준호의 집 도착부터 정준호와 티격태격하며 끝나지 않는 '불화맨스' 케미를 선사했다.

신현준과 정준호 두 사부는 본인들의 가방을 공개, '왓츠 인 사부백'을 진행했다. 정준호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핵 가방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본인의 '만능 가방'을 공개했다.

없는 게 없는 정준호의 만능 가방에 신현준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양세형은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정준호와 달리 한 가지만으로 가득 찬 가방을 공개한다. 또 어디서도 본 적 없고, 들은 적 없는 신박한 스트레스 해소법도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집사부일체' 은지원은 "한 명은 사기꾼, 한 명은 장사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