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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시즌2(뭉찬2)', 박지성 출연 전 도장깨기 세 번째 지역 발표…콜 플레이 훈련

▲'뭉찬2'(사진제공=JTBC)
▲'뭉찬2'(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박지성 특집 방송 전 어쩌다벤져스가 도전할 전국 도장 깨기 세 번째 지역을 발표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세 번째를 앞두고, '어쩌다벤져스'의 콜 사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세 번째 경기가 펼쳐질 지역을 발표한다. 현재 전라도에서 1패, 강원도에서 1승을 거둔 이들은 이번 지역에서 만큼은 반드시 승리해 승률 50%의 벽을 넘어서겠다는 다짐을 불태운다.

안정환 감독은 콜 플레이 훈련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다소 소극적인 선수들의 콜 플레이를 지켜보며 누누이 중요성을 강조했던 바. 파이팅만 외쳤던 그간의 콜 플레이가 아닌 상대를 교란시키고 득점으로 이어지는 전략적인 콜 플레이를 가르친다.

기술이나 전술 훈련이 아닌 콜 플레이를 배우게 된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어색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안 감독은 "콜 플레이가 골을 만든다"라며 "이번 MOM(Man of the Match)은 오직 콜 플레이로 선정하고 부상으로 휴대용 마사지기를 수여하겠다"라며 선수들의 의욕을 고취시킨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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