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무대' 아나운서 김동건(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KBS 1TV 편성표에 '가요무대' 결방이 결정됐다. 이번주 출연진 대신 태풍 힌남노 경로 뉴스 특보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 1TV는 5일 '가요무대'의 결방을 알렸다. KBS는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정시 뉴스와 뉴스특보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재난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 KBS는 "1TV의 5일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재난방송을 연속해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KBS는 재난방송 주관 방송사로, 태풍이나 수해, 산불까지 국내 발생하는 여러 재난들을 빠르게 전한다. KBS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를 촉진하기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