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한국기행' 양양 한옥 카페&양식당 젊은 사장님들의 두 번째 인생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양양 한옥 카페와 양식당 젊은 사장님들의 새로운 도전을 만나본다.

5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과거의 아픔은 치유하고 상처는 위로받으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그들의 특별한 시골 정착기를 만나보자.

올해 나이 서른둘 허진희 씨가 귀촌한 곳은 영양의 한 고택 마을. 그녀는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고택이 주는 안정감이 좋아 무작정 한옥 카페를 열었다. 영양으로 귀농한 큰어머니와 사촌 언니 부부를 따라 시작된 진희 씨의 시골살이. 큰어머니께서 직접 농사지은 고추 넣어 구운 스콘과 송고 버섯으로 만든 라떼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사촌 언니 부부인 허자운 허영달 씨도 부모님의 농산물로 읍내에서 유일한 양식당을 열었다. 농사짓는 요리사들의 고추 파스타와 사과 피자는 시골 어르신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영양의 푸른 초원 위를 거닐며 뻥 뚫린 전경과 쏟아지는 별에 반했다는 진희 씨와 자운 씨. 초록의 여름 안에서 식혜 한 잔이 주는 시원함을 알면 시골 사람 다 된 거라는 그녀들. 매콤달콤한 청춘들의 시골살이는 이제 시작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