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차안에서 발견된 날다람쥐 꼬미를 만나본다.

오늘의 주인공은 사랑스러운 외모에 애교까지 겸비한 하늘다람쥐 꼬미이다. 온 집안의 사랑을 받던 꼬미가 어느날 갑자기 차 안에서 사라졌다. 가족들이 이사하는 사이 꼬미를 넣은 케이지를 차 안에 뒀었고, 이사를 마치고 와보니 케이지 안에 있어야 할 꼬미가 없다. 혹여라도 차 안에 꼬미가 살고 있을까 싶어 가족들은 먹이를 넣어 두며 꼬미가 나오길 전전긍긍. 꼬미의 배설물이 차 안에서 발견되고. 결국 먹이를 찾아 헤매는 꼬미는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먹이를 먹으러 나온다. 갑자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너무 심해진 꼬미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알아본다.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각종 사고와 재난 현장에 투입돼 뛰어난 후각과 훈련된 감각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네 발 영웅, 특수 목적견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 목적견들이, 탑독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교도소에 갇힌 재소자들과 무고한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이들이 총출동했다. 아비규환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서 팀 탑독이 해결해야 될 미션은 총 여섯 개이다. 아직 다섯 개의 미션이 남은 가운데, 팀 탑독은 갇힌 재소자들을 구출하고, 화재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일단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소자들을 방에서 구출하기 위해선 마스터키를 가진 교도관을 찾아야 한다. 사라진 교도관을 찾아 열쇠를 확보하고 재소자들을 구한 후, 테러범을 체포해야만 한다.
국내 유일무이 방화 탐지견 폴리,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네 발의 전우 비오, 그 어떤 냄새도 찾아낸다는 역대급 수색 능력의 인명구조견 제스퍼까지 최강의 특수 목적견들이 모였다. 가상의 재난 상황이지만 실제 상황처럼 임무에 뛰어들고, 어떤 대가도 없이 두려움에 맞서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네 발의 영웅들이 과연 남은 5개의 험난한 복합 미션을 무사히 헤쳐갈 수 있을지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